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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시네마허브·환타지엔터테인먼트 제작)이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부르는 특별한 복고 감성의 '이웃사촌' 레트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웃음 명장면인 도청팀의 엉뚱한 암호해석 장면에 등장하는 나미 '빙글빙글' 카세트 테이프와 꼭 닮은 모양으로 제작돼 더 특별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웃사촌'은 개봉 3주 차,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높은 평점까지 기록하고 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 염혜란, 지승현, 정현준 등이 출연했고 '7번방의 선물'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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