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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새로운 인간수업 학생으로 개그맨 장도연이 출격, '내성적인 또X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내가 소극적인 것도 맞는데 웃기기를 좋아하는 것도 맞아"라며 "그런데 오래 방송을 할 수 있는 건 '또X이'라서 그렇대. 그것도 맞는 말 같아"라고 '자기 분석'을 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MC 이상민은 "바쁘게 살다 힘들 때, 거울을 보고 나 자신과 아이콘택트를 해 봐. 나도 해 봤는데, 나한테 큰 휴식이 되더라"라고 경험담을 밝혔다. 그러자 하하는 "나도 술 취해서 가끔 거울 속의 나한테 '뭘 봐?'라면서 험악하게 대화를 해"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따뜻한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편집을 기가 막히게 했구나"라고 평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또 "오늘은 나랑 같은 장 씨 집안 사람들 사연이라기에 지켜보러 왔어"라고 이날의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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