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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노는 언니들표 스파르타 삼시세끼가 찾아온다.
땔감으로 사용할 장작을 패고, 텃밭에서 재료를 수확하며 점심 준비를 마친 언니들은 각자 일을 분담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남현희는 본인만한 가마솥을 사용하여 솥밥 만들기를, 한유미는 겉절이를, 김온아는 수제비 만들기에 집중하고 곽민정은 요리 보조를, 박세리는 삼시세끼를 총괄 감독하며 점점 자급자족 라이프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나 언니들의 고군분투에도 끝나지 않는 요리 뫼비우스에 공복이 계속 이어진다고 해 언니들이 시간 안에 점심을 해결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언니들의 집밥은 아는 맛이기에 더욱 군침을 돌게 하며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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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는 고소한 도토리묵처럼 구수한 어머니의 사투리 설명을 실시간으로 전수받고 호기롭게 묵 만들기에 돌입하지만 생갭다 어려운 레시피에 세리 포레스트엔 다급한 외침이 끊이질 않는다. 끝나지 않는 자급자족 집밥 만들기 앞에 현직 선수인 김온아도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라고. 이에 박세리, 한유미, 김온아의 피땀콩물이 들어간 두부와 도토리묵이 제대로 완성될지 내일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언니들의 유기농 자급자족 라이프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노는 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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