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킨조 마나가 지난 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지난 5일 소속사 'Grick'은 공식 사이트에 "당사 소속 배우 킨조 미나가 지병을 앓다 지난 1일 영면에 들었다"며 "지난해 휴가를 받고 복귀를 위해 치료에 전념했지만 안타깝게도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지금까지 킨조 마나를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부고를 전했다.
1996년 생인 킨조 마나는 2016년 여성 패션 잡지 'non-no' 전속 모델로 활약했고, 2019년에는 TV아사히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 타츠이 우이 역으로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2017)'에 카쿄인 히메코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