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 연말을 따스한 감동으로 장식할 2020 넷플릭스 마스터피스 다섯 번째 작품 '미드나이트 스카이'의 2차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릴리 브룩스돌턴의 공상과학소설 『굿모닝, 미드나이트』가 원작이다. 영화의 연출과 제작, 주연을 모두 맡은 조지 클루니는 원작 소설을 읽고 "이 스토리에는 갈망이 있다. 다른 사람과 아주 깊게 연결되고 싶다는 진정한 갈망 말이다.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에 관한 담화도 서서히 드러난다"고 평하며 작품에 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사랑의 대한 모든 것'에서 열연을 펼쳤던 펄리시티 존스도 "이야기가 내 안에 파고들었고, 우주선에 있는 설리와 그녀의 친구들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말해 탄탄한 원작 위에 완성된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에 호기심을 더했다.
12월 9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되며,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