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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성웅이 출연한 '바닷길 선발대'가 최종 목적지인 독도를 향하며 긴 여정을 마무리 지은 가운데, 박성웅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프로그램 촬영 전부터 요트 면허를 직접 취득하고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고 촬영 초반 뱃멀미로 고생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 해내려고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성웅이 배 위에서 보여준 먹방, 요리, 운동, 운전 등 다양한 모습과 선발대원들, 게스트들과의 편안한 호흡이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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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도 뱃멀미로 고생했지만 나보다 더 뱃멀미에 시달리면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았던 카메라팀, 펜과 노트를 놓지 않았던 작가팀, 그리고 이찬현PD를 비롯한 모든 PD동생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또한 항상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규필이와 이제는 정말 막내동생같은 아성이, (아재 개그 참고 들어줘서 고맙다 ^^;) 선발대 실질적인 팀장이자 많은 일을 도맡아서 했던 남길이와 게스트출연을 흔쾌히 허락해준 상윤이 연석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매주 일요일 밤을 함께 해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더했다."
박성웅은 올해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해 122만 관객을 동원하고 영화 VOD 1위를 차지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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