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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타트업' 김선호의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스태프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모든 촬영을 끝마친 김선호는 "많이 아쉽다. 부족한 부분도 생각나고, 즐거웠던 부분도 생각난다. 고민이 많았던 것만큼 가슴속 깊이 남을 것 같다. 지금 이 순간도 아쉽고 섭섭하다"라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스타트업'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스타트업'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얼음'에 '형사2'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얼음'은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로, 오는 2021년 1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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