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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자가격리 중에 아내 문정원과 결혼 10주년을 맞아 카톡으로 축하 인사를 나누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문정원은 이휘재가 혼자 자가격리 중인 방에 넣어줄 물과 밥을 따로 준비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문정원은 "오늘이 결혼 10주년이라니..언택트 시대 물 따로 밥 따로 다 따로"라고 덧붙이며 10주년을 함께 할 수 없는 남편과의 생이별을 드러냈다.
한편 이휘재는 이찬원과 함께 녹화한 '아내의 맛' 출연자인 박명수, 홍현희, 제이쓴, 장영란과 함께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한숨 돌렸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앞으로 2주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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