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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여동생을 밟는 폭력적인 오빠의 사연이 공개된다.
한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은 갑자기 녹화를 중단시키며 긴급 개인 면담을 요청한다. 그 후, 오은영은 엄마의 어린 시절에 대해 조심스레 물어봤고 이에 엄마는 그동안 남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조금씩 털어놓기 시작한다. 이후 스튜디오로 돌아온 오은영은 감정 표현에 서툰 엄마와 과격한 금쪽이의 태도가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아이가 부모와 애착을 형성하는 태도와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그동안 금쪽이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엄마의 육아 태도에 대해 낱낱이 지적한다.
뒤이어 엄마, 아빠와 행복해지고 싶다는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출연진 모두가 눈물을 흘리고 만다. 금쪽이가 여동생을 때리는 원인을 파악하고, 가정에 평화를 가져다줄 오은영의 폭력성 잡는 구체적인 금쪽 처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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