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중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트색 트레이닝복과 카키색 패딩 패션을 선보인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패딩에 파묻힐 듯 작은 얼굴로 시선을 모은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당당한 포즈는 김혜수의 범죠가한 아우라를 돋보이게 한다. 김혜수의 완벽한 미모와 남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배우 김혜수는 지난달 12일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출연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