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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생애 첫 '종합 건강검진'을 받은 후 '반전 결과'를 받고 충격에 휩싸인다.
무엇보다 병원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두려움을 표출했던 '막내' 이찬원은 급기야 초음파 검사실 앞에서 "생갭다 엄청 긴장돼"라며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뜬금없는 상황극으로 자신의 혼비백산 멘붕 상태를 증명해 폭소를 안겼다. 반면, 붐 쌤의 특별 호출을 받은 '맏형' 장민호는 멤버들 중 최고령자라는 이유로 홀로 심도 깊은 검진을 추가로 받으면서 '뽕숭아학당'만의 특급 복지 혜택을 제대로 누려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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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임영웅은 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오늘부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라고 깜짝 선언, 충격과 혼란을 안겼다. 임영웅이 "내가 그동안 화를 많이 낸 이유가 있었다"라고 속내를 고백한 가운데, 임영웅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트롯맨들의 긴급 건강 점검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뽕학당'만의 특급 의료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며 높은 만족감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제작진도 뿌듯했다"고 말하며 "지난 1년 간 쉼 없이 달려온 트롯맨 F4가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며 힐링을 느끼는 모습이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편안한 웃음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29회는 오는 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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