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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낮과 밤' 남궁민과 이청아가 희대의 연쇄 예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살얼음판처럼 아슬아슬한 공조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 남궁민-이청아의 의미심장한 투샷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남궁민과 이청아는 단둘이 어두운 주택가 골목에서 마주 서 있는 모습. 남궁민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이청아를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어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청아는 남궁민의 저돌적인 기세에 담벼락까지 물러섰지만 결코 시선을 피하지 않는 모습. 특히 남궁민을 바라보는 이청아의 눈빛에 묘한 호기심이 감돌아,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엮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아가 아슬아슬한 텐션을 넘어 도발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는 남궁민-이청아가 향후 어떤 관계를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낮과 밤' 측은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청아가 특수팀에 합류해 남궁민과 아슬아슬한 공조를 시작한다.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이 자아내는 긴장감과 궁금증에서 한발 나아가, 2회 방송에서는 남궁민-이청아의 관계가 극의 텐션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또한 두 배우가 연기를 통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압권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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