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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이디스코드 소정에 대한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데뷔, '예뻐예뻐' '나쁜여자' 등을 발표하며 '레트로 장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4년 9월 3일 대구 일정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고은비와 권리세를 잃었다.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는 레이디스코드로 남아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 2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소정은 여전히 심리치료를 받으며 약도 복용하고 있다. 이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두 멤버를 애도하는 한편, 남은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또한 아픔을 딛고 진심으로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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