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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무엇이든 바꿔보살 아파트'가 예비부부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두 번째 매물은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무엇이든 바꿔보살 아파트'였다. 숲세권 아파트 매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화이트&우드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간접등과 실링팬 등 다양한 소품들이 신혼감성을 느끼게 했다. 또 붙박이장과 수납장이 기본옵션인 방과 창문을 열면 숲이 보이는 방이 있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강남구 삼성동의 '복층 둘레길 하우스'였다. 삼성동 대로변에 있는 매물로 9호선 선정릉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었다. 'ㄷ'자 복층이 둘러싼 유니크한 구조로 거실의 통창으로 채광은 기본,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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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덕팀은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동 루프탑'을 소개했다. 널찍한 거실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에디슨 조명으로만 꾸며 눈길을 끌었다. 거실 창문을 열면 탁 트인 시야로 마을 전체를 감상할 수 있었다. 또, 비밀스런 복층 공간에서는 나만의 영화관을 연출할 수 있었으며, 널찍한 루프탑에서는 남산 뷰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동대문구 제기동의 '동대문 3방코니 하우스'였다. 도보 1분 거리에 정릉천이 있는 매물로 작년 리모델링을 마쳐 실내 공간은 세련미와 모던함을 갖추고 있었다. 넓은 거실과 'ㄷ'자형 주방이 있었으며, 각 방마다 활용도 높은 발코니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팀에서는 '무엇이든 바꿔보살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동대문 3방코니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예비부부는 복팀의 '무엇이든 바꿔보살 아파트'를 최종 선택하며, 그 이유에 대해 '그림 같은 녹음 뷰와 우드&화이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시청률이 1부 2.8%, 2부 3.7%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5.8%, 2부 7.2%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9%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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