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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결혼전야'(13)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16) 의 홍지영 감독이 올겨울 가장 설레는 일주일을 담은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수필름 제작)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1월 1일 사이, 그 시간의 고민과 흔적들을 담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홍지영 감독은 '새해전야' 속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네 커플을 통해 새해를 앞두고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을 섬세한 감성과 디테일한 연출로 그려냈다. '새해전야'를 "일, 사랑, 그리고 미래가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4색 테라피"라고 전한 홍지영 감독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사랑, 미래 등 여러 고민의 층들을 네 커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진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과 신선하고 조화로운 커플 케미까지 더해져 연말 극장가 단 하나의 시즌 무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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