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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애리가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은 친모녀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현준을 "사위"라 칭했고, 현준은 "나는 사위도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 애리는 어머니에게 검진날이 다가왔다며 병원에 같이 가자고 했다. 현준은 처음 듣는 얘기에 어리둥절해하며 "무슨 병원 가?"라 물으며 자신이 같이 가겠다고 했지만 어머니는 애리와 가겠다고 고집했다.
며칠 후 어머니가 병원에 가야 되는 날이 왔지만 최근 들어 스케줄이 빡빡해진 애리는 이를 까맣게 잊어버렸고 어머니는 결국 현준과 함께 병원에 가게 되었다. 그날 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애리는 어머니의 말에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박애리가 뒤늦게 알게 된 어머니의 진심은 28일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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