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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격투기 선수 최정윤이 등장해 성희롱으로 고통받는 심경을 전한다.
이 뿐만 아니라 최정윤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같이 운동했던 사람이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건도 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그 사건 당시 큰 상처를 받아 3년간 운동을 쉬기도 했다는 최정윤 선수의 고백에 언니들은 분노를 참지 못한다. 최정윤 선수는 해당 사건을 제보해준 이를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날 찐언니들과 함께 최정윤 선수의 고민을 듣던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테니스 코치는 누구보다 안타까워한다. 김은희 코치는 "나는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었다"라며 가해자를 고소한 일을 공개하며 최정윤 선수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고 찐언니들 역시 최정윤 선수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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