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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수지와 강한나의 리매치가 시작된다.
이에 마이크를 차고 무대 위에 올라 프레젠테이션 중인 서달미와 원인재의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 외에 삼산텍, 인재컴퍼니 멤버들 모두가 무대 위에 올라와 대치를 이루고 있는 돌발 상황이 포착돼 한층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지켜보는 멤버들 앞 삼산텍의 개발자 남도산은 인재컴퍼니의 개발자에 대응하고 있다. 마치 지난 해커톤 때처럼 각자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우위를 가리는 듯 컴퓨터 앞에 앉아 결연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데모데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 투스토의 디렉터인 알렉스(조태관 분)가 샌프란시스코에 함께 갈 글로벌 파트너를 구한다고 예고해 이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단 하나의 스타트업이 누가 될 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배수지, 남주혁이 이끄는 삼산텍이 회사의 사활이 걸린 데모데이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21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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