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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를 위해 달달한 '조청 형빈'으로 변신했다.
이날 윤형빈은 "정경미를 위해 아침상을 차려주겠다"라고 나섰다. 하지만 계속해서 식재료의 위치를 묻고 밥통 뚜껑조차 닫지 못해 탄식을 자아냈다.
또한 윤형빈은 "산부인과를 예약했다"는 정경미의 말에 "오늘만큼은 꼭 따라가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나갈 준비를 하며 정경미를 지치게 만들었고, 이에 출연자들은 "노력은 가상한데 눈치가 부족하다"라고 결정타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윤형빈은 정경미를 위해 튼살 케어를 준비하고, 둘째를 위한 세레나데까지 열창했다. 다소 어설프지만 정성 가득한 남편의 모습에 과연 정경미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조청 형빈'으로 등극하기 위해 노력하는 윤형빈의 달라진 모습은 22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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