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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이가 '2020 희망 TV SBS' MC를 맡는다.
내 이웃이 안전해야 나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전해지는 코로나19시대, 안전에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나를 위해 필요한 시기다. 이번 2020희망TV는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너머보다는 우리 옆 이웃들의 어려운 사연에 귀 기울이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유이는 "이번 '2020 희망 TV SBS'의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더 많은 것들이 보이고 따뜻함을 나눌 기회도 생긴 것 같다. 모두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올해 2020 희망TV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는 오늘 오전 9시 10분부터 21일 오전 10시 55분까지 총 12시간 5분 동안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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