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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트레일러 '널 위한 영화' 출연…감독 지망생 변신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11-20 10:2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소혜가 제 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널 위한 영화' 에서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변신한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영화 축제이다.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트레일러는 한강 동작대교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김문흠 감독이 연출했다. 김소혜는 극중 한강다리에 자살하러 오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미니영화제를 기획하는 감독지망생 역할을 맡았다.

김소혜는 차기작 영화촬영을 앞둔 바쁜 일정에도 영화제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 싶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영화제에 트레일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1월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네이버TV '인티카TV' 채널에서 온라인 상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소혜는 드라마 '계약우정', '오지 않는 아이' 등과 영화 '윤희에게' 등에 출연하였으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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