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하선이 '산후조리원'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박하선이 은정을 통해 보여준 현실적인 고민들과 솔직한 감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했다.
반면, 베이비시터를 두고 현진(엄지원 분)과 경쟁을 벌이는 일명 '시터 쟁탈전' 패러디 장면에선 코믹한 연기가 압권이었다. 상상씬이 가미된 이 장면에서 두 배우는 협객으로 변신, 진검승부를 펼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풋볼 선수, 요람 CG, 무협 액션 그리고 '웃픈' 세그웨이 질주까지 박하선은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또 하나의 주옥같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