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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씨엘이 앨범 발매를 내년 초로 연기했다.
저는 지금 미국에서 다음 프로젝트인 ALPHA 앨범과 2021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준비를 하다 보니 좋은 기회와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르고 있어서 11월 30일에 발표하기로 했던 ALPHA 앨범, 많은 고민 끝에 날짜를 바꾸게 됐어요"라며 "저의 첫 피지컬 앨범이고 의미 있는 앨범이다 보니 계속해서 더 좋은 것들을 고민하게 되었고, 저의 팀, 여러 관계자분들과 상의 끝에 내년 초로 발표일을 조금 미루기로 결정했어요"라고 밝혔다.
씨엘은 지난달 29일 더블 싱글 '화(HWA)'와 '파이브스타(5STAR)'를 발매했다. 오는 30일 피지컬 앨범 '알파(ALPHA)'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초로 일정을 미뤘다.
wjlee@sportschosun.com
안녕하세요 GZBz
'HWA'와 '5STAR' 즐기고 계시나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다음 프로젝트인 ALPHA 앨범과 2021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준비를 하다 보니 좋은 기회와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르고 있어서 11월 30일에 발표하기로 했던 ALPHA 앨범, 많은 고민 끝에 날짜를 바꾸게 됐어요.
저의 첫 피지컬 앨범이고 의미 있는 앨범이다 보니 계속해서 더 좋은 것들을 고민하게 되었고, 저의 팀, 여러 관계자분들과 상의 끝에 내년 초로 발표일을 조금 미루기로 결정했어요.
ALPHA 앨범을 기다려 온 GZBz와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지만,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기 위해 내린 결정이니 기다림보다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간이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연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면 돌아올 때가 됐을 테니! 따뜻하게 2020 마무리하고 있어요!
+체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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