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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삼 남매가 시청자의 심장을 폭격했다.
한자리에 모인 다섯 아이들은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친해졌다. 7세 동갑인 연우와 용희는 든든하고 스윗한 오빠로서 동생들을 잘 챙겨줬으며, 6세 서현이 역시 아빠를 닮은 손재주를 뽐내며 듬직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3세 막내라인 하영이와 세은이는 폭발적인 귀여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세은이는 달걀을 한 입에 넣는 '한입 요정' 먹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쉴 새 없이 변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세은이의 깜찍함이 첫 만남만에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을 탄생시킨 것.
재미는 물론 힐링까지 다 잡은 오 남매의 첫 캠핑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토록 매력적인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삼 남매를 계속해서 보고 싶은 시청자들의 목소리는 멈추지 않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백종원 씨, '슈돌' 한 번 나와 봐유", "용희, 서현, 세은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매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표정 부자 세은이 귀여움이 치명적이다" 등의 의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슈돌'은 매주 개성 만점 아이들의 특별한 매력으로 건강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앞으로 '슈돌'에는 또 어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등장할지,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삼 남매를 다시 '슈돌'에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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