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노종현♥연우, 현실감 200% 과몰입 주의...'10대 연애'의 모든 것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노종현과 연우가 커플 연기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17일(화) 첫 방송될 올 겨울 기대작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 제작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서연고등학교 선도부장 도우재 역의 노종현과 화끈한 불도저 강재이를 맡은 연우가 리얼한 10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한 이성파 도우재(노종현 분)와 하고 싶은 말은 뱉고 보는 핵사이다 감정파 강재이(연우 분)는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커플로 흥미로움을 배가한다. 노종현과 연우의 연기 호흡 역시 궁금증을 자극하는 포인트 중 하나, 이에 노종현은 "우선 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 배우로서도 또 동생으로서도 상대방에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라며 연우의 특별한 매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연우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호흡이 좋았던 건 물론이고 저도 연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나아가 촬영과 관계없이 그냥 '재이'와 '우재'로 부르며 편하게 지냈다"면서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이들의 케미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이어 연우는 "촬영장에서 노종현이 정말 드라마 속 우재 같아서 굳이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어렵지 않았다. 연기가 어려울 때 잘 이끌어줘서 항상 고마웠다"는 말로 노종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중간에 모니터링 중 노종현이 저보고 턱선 미남이라고 해줘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난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덧붙여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무엇보다 노종현과 연우는 10대 연애의 A-Z까지 모든 것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무한 공감대 형성을 예고 중이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10대들의 연애는 어떤 고민을 담고 있을지 두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가 첫 방송을 한층 더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노종현과 연우의 리얼한 커플 연기가 궁금해지는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오는 17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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