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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레전드 축하 사절단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1번 히든 스테이지 속 축하 사절단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열창했고, 김원준은 "임창정과 뮤지컬을 같이 했다. 느낌이 왔다"라며 원조 가수라고 확신해 뜨거운 호응도 받았다.
특히 임창정은 원조 가수를 고르는 투표 결과 200표 중 85표로 최다 득표를 받았고, 흥 가득한 댄스와 함께 "콘서트보다 더 열심히 불렀다"고 밝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가 사실은 '히든싱어'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본 가수 중에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의리 있는 축하사절단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임창정은 신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의 큰 인기에 대한 고마움도 전해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레전드 멀티테이너' 임창정은 현재 다채로운 방송 및 SNS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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