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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동이 예명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윤정수, 남창희는 "신동의 예명이 우동이 될 뻔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신동은 "맞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이야기다. 본명에 '동'이 들어가고, 동글동글한 느낌이라고 '우동'을 제안하더라. 아무리 그래도 음식 이름은 아닌 것 같았다. 그 뒤엔 재능이 많으니 유명한 서커스 이름처럼 '동춘', 드라마 신돈이 방영될 땐 '신돈'이란 예명 후보가 생겼다. 그후에 '신동'이 되었다" 라고파란만장했던 예명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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