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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스타 박보검이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극비 프로젝트로 탄생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10년 전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그는 인간보다 2배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다.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힌 채 실험실 안 세상에서만 살아온 그는 기헌(공유)을 만나 난생 처음 진짜 세상과 마주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이 출연하고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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