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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갬성 캠핑장'이 단숨에 눈물바다가 됐다.
솔라가 떠나고 멤버들은 다음 정박지를 향했다. 다음 정박지를 향하기 전 멤버들은 한 마음으로 미트볼, 핫도그 등 도시락을 준비했다. 또한 멤버들은 다음 캠핑장의 컨셉트인 '핀란드 갬성'에 맞게 의상을 체인지 했다. 박나래는 블루 산타클로스로 변신했고 박소담과 손나은은 각각 블루톤의 치마를 입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숲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안영미는 '겨울왕국'의 엘사가 됐다.
다음 정박지는 해발 1200m에 숨겨진 정선 스키장이었다. 눈 없는 스키장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선하면 송어. 박나래는 멤버들을 위해 송어를 공수해 송어회를 준비했다. 다른 멤버들은 버섯 매운탕을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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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소담은 "우리 프로글매은 끝나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보니까 그 안에서 더 잘하고 싶다. 언제 끝날지 모른다면 나중에 점점 나아지질 수 있겠다 싶지만, 그게 아니고 하나씩 없어지는 느낌이 드니까 아쉽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박소담에 눈물에 박나래도 따라서 눈물을 흘렸다. 안영미가 "아 우리 몇회 안남았구나"라며 눈물을 흘리자 손나은까지 울컥했다. 손나은인 "언니들랑 헤어지기 싫다"고 오열해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 이에 조달환은 "모두 우리집에 놀러와라. 우리집 캠핑자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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