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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감성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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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의 상황에 놓인 두 남자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인간의 숙명과도 같은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삶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전한 그의 연출 의도처럼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힌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기헌(공유), 정 반대의 상황에 놓인 두 인물이 특별한 동행을 통해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 담긴 영화 '서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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