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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히든싱어6' 이소라가 '신청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소라는 "근데 타블로가 '저보다 다른 사람이 더 어울릴 거 같다. 다른 감성이 래퍼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게 방탄소년단 슈가였다"고 밝혔다. 이어 "가이드 녹음은 이하이가 해줬다. 목소리가 너무 특이하고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소라의 절친 정지찬은 "타블로가 이 곡을 보내면서 '소라 누나가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이소라가 작업실에서 '어울릴지 모르겠다'면서 쓱 한번 불렀는데 그걸로 끝이었다"며 "그날 데모로 한 번 불러본 게 그냥 완성본이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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