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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뒤이어 'e학습터' 숙제로 인한 금쪽이와 엄마의 다툼이 생긴다. 퇴근 후, 밀려드는 집안일로 금쪽이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 엄마와 자신의 말이 무시당했다는 금쪽이의 오해로 싸움이 벌어진 것. 이후, 엄마는 숙제를 마치고 방에서 나온 금쪽이에게 화해를 청하지만, 되레 금쪽이는 "내가 말하는 꼴이 보기 싫은 거잖아"라며 날카롭게 대응해 둘 사이의 분위기는 더욱 냉랭해진다. 해당 영상을 보던 엄마는 "곧 사춘기에 접어들 금쪽이의 말투를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부모에게 대하는 강도가 더 심해질 것 같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다. 엄마의 말을 듣던 중 오은영은 "금쪽이는 화난 게 아니라 섭섭한 아이"라며 강력한 일침을 가한다.
한편 오은영은 금쪽이의 공백으로 가득한 '문장 완성 검사'를 보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분석을 내놓는다. 재혼 가족의 위기를 해결해 줄 오은영의 맞춤형 금쪽 처방은 23일 (금)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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