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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임창정이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임창정은 정규 16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하던 임창정은 "내 노래의 특징은 가만히 있다가 고음을 치는 거다"라며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무반주 라이브로 짧게 선사, 청취자의 감성도 자극했다.
최근 회사를 설립한 임창정은 "코로나19 때문에 오디션을 못 봤다. 그룹의 멤버를 찾아야 되는데 못하고 있었다.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 내년 5월에 걸그룹을 론칭할 예정이다"라며 대표로서 활약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끝으로 임창정은 자신을 곁에서 늘 지켜봐 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앨범을 내고, 인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내 성과는 여러분들과 내가 만든 음악"이라며 남다른 팬 사랑도 실감하게 했다.
임창정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하며 정규 16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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