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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난 7일 만기 전역한 샤이니 키가 제대 후 처음으로 임한 화보가 공개됐다.
제대 후 일주일 만에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여전한 비주얼을 선보인 그는 "군대에서 제가 얻은 건 건강과 사람이에요. 군악대에서 음악 하는 친구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적응하는 게 쉽진 않았지만 좋은 시간이었죠"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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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샤이니 키의 미래와 활동 방향이 잡힐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내가 맡은 일을 해내고,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면 계속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거창한 목표를 두려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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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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