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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형택 부부가 아이들의 심리 검사 결과에 눈물을 흘린다.
아빠의 운동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미나는 평소 테니스, 수영, 달리기, 골프,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에 관심과 애정을 보인다. 좀 더 공부에 신경 썼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에 "나한테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야"라며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미나의 심리를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빠와 떨어져 있는 동안 외로움과 슬픔, 그리움을 느끼며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후회스러운 감정이 들었을 때가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에 온 게 후회스러워요"라는 대답을 꺼낸 송은이는, 그동안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했던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이형택 부부는 처음 알게 된 아이들의 속마음에 결국 눈물을 보인다고 해 이들의 사연과 솔루션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매회 다양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교육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공부가 머니?'는 오늘(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교육 정보와 솔루션을 선사할 시즌2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MBC <공부가 머니?>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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