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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을 10월 17일부터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또다시 오충환 감독, 박혜련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배수지는 역전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도전장을 내민 서달미로 분한다. 매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고하게 쌓아가고 있는 배수지는 밝은 에너지로 서달미의 눈부신 성장 기록을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한문 교사 홍인표로 활약한 남주혁은 서달미의 첫사랑이자 다시 빛나기 위해 스타트업에 도전한 남도산으로 청춘의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완벽한 이과형 인간인 남도산에 녹아든 남주혁의 순박한 매력이 배수지와 풋풋한 케미를 만들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한나는 집안의 개가 되지 않기 위해 스타트업에 뛰어든 원인재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미모, 실력,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오롯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원인재는 서달미와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각기 다른 목표로 꿈의 항해를 떠난 네 청춘의 풋풋한 이야기로 가득한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7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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