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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OTT플랫폼 웨이브와 '킹덤' 시리즈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OTT 콘텐츠 생태계 강화에 앞장선다.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콘텐츠웨이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콘텐츠웨이브 이태현 대표,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가 참석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콘텐츠 기획, 개발 및 투자를 공동 집행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과 유통 수익 분배를 바탕으로 한 OTT시대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콘텐츠웨이브 이태현 대표는 "이번 양사 협약은 콘텐츠 생태계 강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웨이브는 K-OTT 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내 미디어 협업 구조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금번 제휴를 통한 양사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글로벌 영상 콘텐츠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그 바탕이 되는 뛰어난 국내 제작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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