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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호동의 밤심' 함소원 진화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불화설을 다시 한번 일축했다.
이야기 중 남편 진화가 깜짝 등장했다. MC들은 진화에게도 불화설에 대해 물었다. 진화는 "사이 좋다. 낮엔 싸워도 밤이 되면 화해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진화와 함소원의 사랑을 테스트했다. 진화는 '진실의 입' 기계에 손을 넣고 함소원과 다음 생에도 결혼하겠다고 당당하게 외쳤다. 결과는 진실이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를 꼭 안으며 "거봐 우리 이렇다니까"라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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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이모 김다비는 진화가 싸움 후 가출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진화는 "저는 싸우는 게 싫다. 근데 (함소원은) 말이 많다. 저는 혼자 방에서 생각하고 싶은데 시간을 안 준다"고 토로했다. 대화 전 생각이 필요한 진화와 딜리 함소원은 대화로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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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가족은 빼놓을 수 업는 마마 이야기도 했다. 지금은 화목한 고부사이지만 처음엔 마마가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함소원은 "혜정이를 낳을 때 내가 노산이라 힘들었다. 그때 어머님이 나를 이해해주셨다. 시어머니와 내가 13살 차이고 진화 씨가 18살 차이니까 오히려 더 가깝다"며 "시어머니와 내가 새치가 나는 시기가 비슷해 염색도 같이 한다. 진화와 싸워도 내 편을 들어주실 때가 많다"고 마마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함소원 진화 부부는 마마와 영상통화를 했다. 유쾌하게 전화를 받은 마마는 "함소원은 백점 만점에 백점"이라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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