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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투자 전문가 존리가 아이들을 위한 투자 노하우를 전했다.
과거 삼성 주식을 샀었던 존리는 "91년도에 1만 5천 원 주고 샀다. 지금은 200배 상승한 2~300만 원 할 거다. 삼성 말고 400배 오른 주식도 많다"며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위험하다"라고 자신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
장영란과 이하정은 '부자 vs 천재' 자식의 미래에 모두 '부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준우는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너무 주입식 교육을 했다"라며 머쓱해했다. 존리는 "돈이 많으면 똑똑한 사람을 밑에 둘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끄덕이게 했다. 장영란은 "그러게 저도 이하정 씨와 성적은 달랐지만 같은 직장에 있다"고 공감했다.
존리는 "80년 전 미국에 어린이 펀드가 개막했는데 그때 들었던 사람들 1세대는 다들 나이가 많아 돌아가셨지만 그 자손들은 억만장자가 됐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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