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황민현과 정다빈의 달콤 살벌한 케미를 보여줄
특히 고등학교 방송부를 배경으로 한 '라이브온'에서 황민현은 완벽을 추구하는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정다빈은 학생들의 선망과 질투의 대상인 안하무인 인플루언서 백호랑 역을 맡아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로 분한다.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은 두 인물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황민현, 정다빈과 청춘 페이지를 채울 노종현과 연우는 현실 공감을 일으키는 고등학생 커플 도우재(노종현 분), 강재이(연우 분)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혜지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부 차장 지소현으로 변신, 최병찬은 서연고 순수 보헤미안 김유신 역을 만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과 호흡이 조화를 이뤄 촬영 내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현장에서 느낀 기분 좋은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개성 넘치는 서연고 여섯 학생들의 가슴 뜨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 겨울, 매주 화요일 밤을 잠 못 들게 할 상극 케미 하이틴 로맨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