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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고지용 아들 승재 "외국어 실력, 우리나라 초등 5~6학년 수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0-12 13:1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부가 머니?'에서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를 위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공개된다.

내일(13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고지용 가족이 출연, 뛰어난 집중력과 습득력을 가진 모습과 곤충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승재를 위한 전문가들의 스페셜 솔루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습 능력에 있어 뛰어난 집중력과 빠른 습득력을 가진 승재의 현재 외국어 실력은 우리나라 초등 5~6학년, 미국에서는 초등 1학년 수준이라고. 이선희 교사는 "학교에서 봐온 집중력 좋은 아이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엄마 허양임과의 특별한 공부법이 눈길을 끈다. 영어 공부 중 알게 된 'poison' 단어 하나에, 독이 있는 동물을 열거하며 책을 찾아 나선 승재는 동물이 서식하는 지리까지 읊은 것.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공부법에 전문가는 남다른 시각을 보여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어릴 때부터 공룡과 동물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승재는 얼마 전 할머니가 사다 준 미꾸라지 13마리 키우기에 푹 빠져있다고. 곤충 중에서 사마귀를 제일 좋아한다는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자연 체험학습에 나선다. 특히 최근 곤충 채집 영상에 관심이 많아진 승재는 처음엔 집중해서 보는 듯하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고 중간에 그냥 끊어버려 엄마를 걱정하게 만든다고.

이에 전문가들은 생명체에 호기심을 많은 나이를 지나고 있는 승재를 위해 반려동물 키우기의 장점과 반려동물에 애착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자연 체험학습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또 이제는 교육할 때 불가피하게 된 영상 매체의 활용 수준,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등 맞춤형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승재의 남다른 곤충 사랑과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내일(13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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