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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규현이 '신서유기8' 첫 방송부터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또한 앞에 두 글자를 말하면 뒤에 두 글자 단어를 완성하는 '네 글자 퀴즈'에서 규현은 제작진이 외친 "스마" 뒤에 바로 "트폰!"을 외치며 최고난도 문제를 맞춰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저녁시간 '달걀 챌린지' 첫 판에서 규현은 상대편 송민호를 가볍게 이겼고, 무승부와 패자부활전을 오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규현, 피오, 은지원이 속한 '놀부네 팀'이 승리해 지리산 흑돼지 보쌈을 즐길 수 있었다.
'新 흥부전'의 재미있는 분장과 신상 SNS 게임으로 가득 찼던 '신서유기8' 1화 속, 규현은 거침 없이 치고 들어오는 입담과 화려한 '규 부인' 변신으로 '예능 치트키' 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묘한 빛을 따라 '지리산' 자락에 도착하게 된 여섯 요괴들의 상상초월 용볼 쟁탈전을 담은 '신서유기8'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채널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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