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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우주소녀의 첫 번째 유닛 쪼꼬미가 드디어 7일 출격한다.
이번에 출격하는 쪼꼬미는 기존의 우주소녀와는 전혀 다른 컬러를 띄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쪼꼬미가 전면에 내세운 콘셉트는 경쾌하고 발랄한 복고 소녀다.
'흥칫뿡'은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귀엽게 속마음을 드러내는 곡이다. 쪼꼬미는 컴백에 앞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다양한 컴백 콘텐츠를 공개, 과감한 레트로 패션과 강렬한 컬러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활발하고 발랄한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 만큼, 안무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우주소녀의 안무가 꿈꾸는 소녀들의 성장과 판타지를 담아낸 동화적인 느낌을 살렸다면, 이번에는 쉽고 재미있는 안무로 과즙미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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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컴백 무대에 앞서 공개된 리허설 사진에는 캔디와 머핀, 아이스크림, 젤리 등 달달한 디저트로 꾸며진 세트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쪼꼬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쪼꼬미가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변신장치를 통과하면 본캐 우주소녀에서 부캐 쪼꼬미로 변신하는 콘셉트의 인트로 영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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