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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이 7일 첫 방송한다.
김 PD는 이어 출연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첫방송이 연기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설마했었다.지금 생각해보면 방송이 늦어지긴 했지만 침착하게 대처해서 수칙 잘 지켜서 진행됐던 것 같다"며 "다행히 2차적인 발생이 없었다. 지금은 더더욱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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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라는 피아니스트 캐릭터다. 고아라는 "많은 일을 한꺼번에 겪으면 느끼는 심리가 어떨까 공부도 하고 있다. 또 피아노를 3~4개월 전부터 선생님과 연습중이다. 워낙 어려운 곡이 많다"며 "원래 피아노를 치긴 했지만 워낙 어려운 곡을 치다보니 립싱크를 할 때도 있다"고 웃었다.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이재욱에 대해 고아라는 "적극적이라 편하게 촬영할수 있었다. 순발력도 좋고 데뷔한지 얼마 안됐지만 노련하게 재미난 상황도 잘 만들고 배려심도 많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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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우준과 나는 싱크로율이 50% 정도다. 나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함께 호흡하는 고아라에 대해 "노련한 바이브가 있더라. 역량 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다. 함께하면서 배우는 게 많다"며 "에너지가 정말 좋다. 선우준 캐릭터가 연기하기 힘들 때도 있는데 고아라 덕분에 힐링한다"고 털어놨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도라솔'이 위기를 극복한 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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