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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와이스가 10월 2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한다.
특히 컴백 달인 올해 10월은 트와이스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전망이다.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트와이스는 2020년 10월 20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5일부터 9일까지 데뷔 5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소중한 추억의 순간들을 함께 기념한다.
멤버들은 "5년이나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지금까지 버티고, 이 자리를 지키고,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해도 해도 모자라다. 5년 동안 원스(팬덤명: ONCE)들이 없었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견디지 못했을 순간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트와이스와 원스가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리더 지효는 "시간이 되게 빠르다. 아직도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팬분들을 정말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굉장히 아쉽다. 빨리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고 쭉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영상에는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부터 전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까지 트와이스의 모든 시간들이 한 편의 사진 앨범처럼 담겨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음반 'Eyes wide open'은 10월 26일 발매되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정규 2집 오픈에 앞선 11일부터 26일까지를 'Eyes opening week'(아이즈 오프닝 위크)로 정하고,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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