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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객님을 위한 'NEW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이와 관련 '사랑의 콜센타'가 기존에 전화로 신청하는 방식에서 전격 변화를 시도, 원하는 신청곡을 사서함에 요청하는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를 개설한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 방식을 선택, 편지에 담긴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것. 참가자들은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를 통해 왕년에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라디오 신청곡을 보내던 추억을 되살려, TOP6에게 사연과 신청곡을 전하게 된다. 앞으로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에서는 사생대회, 개사, 삼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주제가 펼쳐져, 팬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오픈된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 대망의 첫 번째 주제는 '제1회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 사생대회'로 정해졌다. 깊숙하게 숨어 있던 그림 실력을 다시 소생시켜 TOP6에게 애정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는 터. 신청자들이 TOP6 멤버 중 한 명을 지정해 그림을 보내면 TOP6가 직접 채택해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에서는 방송에 채택되지 않더라도 편지를 보낸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보내주는 '통 큰 혜택'까지 준비되어 있다. 어떤 혜택들이 신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방송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지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사서함 방식을 도입했다"며 "신청자들의 진심 어린 사연과 그동안 숨겨뒀던 실력 대방출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첫 번째 사서함 주제인 '제1회 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 사생대회'는 오는 20일(화)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콜센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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