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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 감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박태준은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공개하고, 확진 사실이 기사로 보도된 후 '턱스크' 비난이 폭주했던 것과 관련해 억울한 심정을 고백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코로나 완치 후 건강을 되찾은 박태준은 "후유증은 없는데 후각, 미각이 아직 안 돌아왔어요"라며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을 시작으로 고열, 확진, 완치한 과정을 공개한다. 특히 워커 홀릭이자 집돌이라는 그는 평소 생활 반경이 작업실 겸 집에서 50m 이상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히며, 여전히 감염 경로를 모른다고 고백했다고.
이어 박태준은 확진 사실 보도와 함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이른바 '턱스크' 사진이 기사 내 이미지로 활용돼 비난이 폭주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박태준은 다시 워커 홀릭 모드로 웹툰 3개를 연재 중이다. 웹툰 순위 상위권을 접수, 독보적인 '급식 감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뺏고 있는 그는 인기 비결로 '불행 배틀'을 꼽으며 회의 때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준이 '턱스크' 비난 폭주 후 꼭 전하고 싶어 한 이야기는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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