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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 첫 정규앨범의 높은 음악적 완성도가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 'Pretty Savage'가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빌보드는 'Pretty Savage'에 대해 "모던 트랩 장르의 우수한 요소들을 더한 곡"이라며 "블랙핑크만의 개성이 뚝뚝 떨어진다"고 평했다.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2위를 차지했다. 'Lovesick Girls'는 세련된 멜로디와 레트로한 사운드에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지수와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빌보드는 'THE ALBUM' 전체적으로 "완전무결한 앨범"이라며 "모든 수록곡들이 블랙핑크가 세계적인 팝 그룹인 이유를 증명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THE ALBUM'으로 자신들의 특별함을 다시 한 번 창조해냈다"며 "앨범에 수록된 8곡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과 도전 정신을 제대로 드러냈을뿐 아니라 지워지지 않는 여운을 남겼다"고 평했다.
'Pretty Savage'는 'THE ALBUM' 발매 첫날인 2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 'Lovesick Girls'는 3위, 'Bet You Wanna'는 4위, 'Ice Cream'은 10위에 올랐었다.
'THE ALBUM'을 발매한 후 유튜브 구독자 수가 5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3일째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를 유지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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