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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5일) 베일에 쌓여 있던 JTBC '18 어게인' 김유리와 이기우의 비밀이 밝혀진다.
그런가 하면 체육교사이자 농구부 코치인 최일권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약한 학생들을 괴롭혔던 일진에서 개과천선해 선한 체육선생님이 된 것 같았던 최일권. 하지만 지난 4화에서 최일권은 몸싸움을 벌인 구자성(황인엽 분)의 아버지에게 "농구부 선발 관련해 상담을 좀 하셔야 되는데 언제 시간이 편하시죠?"라며 전화를 걸었고, 구자성의 아버지는 교사한테 아쉬운 소리를 해야 되냐며 구자성에게 화를 내 그런 연락이 안두번이 아니었음을 예감케 했다. 이에 최일권이 미소 뒤에 감춘 비밀은 무엇일지에도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이에 '18 어게인' 제작진은 "오늘(5일) 옥혜인과 최일권의 비밀이 밝혀진다"고 귀띔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어 "생각지 못했던 두 사람의 반전 모습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길 것이다. 옥혜인, 최일권의 비밀과 검정 매니큐어의 정체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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