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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과 박서준의 특별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연기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사혜준의 눈부신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혜준의 모델 선배이자 톱스타 송민수(박서준 분)의 독보적 아우라도 설렘을 유발한다. 여기에 최우수 남자 연기상 시상에 발표를 기다리는 원해효(변우석 분), 박도하(김건우 분)의 긴장감 역력한 표정도 흥미롭다. 과연 최우수 남자 연기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사혜준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송민수가 사혜준에게 트로피를 건넬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5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배우로 승승장구하는 사혜준의 활약이 그려진다. 앞서 사혜준은 차기작으로 인기가 보장된 로맨스 드라마 대신, 작품성이 있는 사극 '왕의 귀환'을 하고 싶다고 뜻을 전한 바 있다.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그의 소신 행보가 기대를 더 하는 대목. '청춘기록' 제작진은 "사혜준의 시대가 시작된다. 기대 이상의 가슴 벅찬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박서준이 특별출연해 2막을 더 뜨겁게 달군다. 사혜준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톱스타 송민수로 분해 힘을 더할 그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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